준비금은 왜 필요한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은 발행량에 대응하는 자산이 있어야 시장이 1달러에 가깝게 거래될 수 있습니다. 준비금이 충분해 보이더라도 어떤 자산인지, 어디에 보관되는지, 위기 때 얼마나 빨리 현금화할 수 있는지가 따로 중요합니다.
attestation과 감사는 같은 말이 아닙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특정 기준일의 준비금 확인 보고서를 공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회계감사 전체와 같은 의미가 아닐 수 있으므로, 보고 범위와 기준일, 확인 주체, 제외된 항목을 함께 봐야 합니다.
자산 구성을 나눠 읽습니다
현금, 단기 국채, 환매조건부채권, 머니마켓펀드, 대출성 자산은 유동성과 위험이 다릅니다. 광고 문구의 ‘100% backed’보다 실제 구성표에서 현금성 자산 비중과 만기를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상환권은 누구에게 열려 있나
발행사가 1대1 상환을 안내해도 일반 개인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지, 최소 금액과 지역 제한이 있는지, 계정 심사가 필요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한국 개인 사용자는 발행사 상환보다 거래소 매도가 현실적인 출구입니다.
카드 사용자에게 중요한 기준
크립토카드에 넣을 자산은 장기 투자보다 결제 대기 자금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수익성보다 거래소 매수·매도 유동성, 출금 네트워크, 카드 입금 지원과 짧은 보관 기간의 안정성이 더 중요합니다.
디페깅 때 확인할 순서
거래소 가격이 흔들리면 먼저 발행사 공지와 준비금 상환 상태, 주요 거래소 입출금 상태, 네트워크 혼잡과 카드 앱 전환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공포 매도나 무리한 네트워크 이동은 손실을 키울 수 있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한 줄 결론
스테이블코인은 현금과 닮은 결제 도구지만 현금 그 자체는 아닙니다. 준비금 보고서, 상환권, 유동성, 네트워크와 카드 전환 조건을 한 번에 읽어야 합니다.